여성친화도시 4년차 5개 분야 28개 사업 추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5개 분야 28개 사업 추진에 총력이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4년 차를 맞는 괴산군은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등 5개 분야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등이다.
이에 군은 27일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4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고 있다. 양성평등위원회 공공·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 등을 심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4년 차를 맞아 추진 사업을 더욱 견고히 다져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모두가 평등한 괴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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