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

30일 괴산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이 열렸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지난 30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영호 강사는 △계절별,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교통 안전수칙 등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8억 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전담인력(2명) 포함 괴산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 217명을 운영한다. 또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150명) △농촌형 노인보건복지 서비스 지원(40명) △지역과 어르신을 잇다(25명) 등 3개 사업에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