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지난달 9일~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진로·취업상담 콘서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은 재학생 8,0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고민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진로·취업상담 콘서트 프로그램은 진로·취업에 고민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Youtube(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또한 온라인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 및 취업고민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했다.교통대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진로개발 방법 및 취업역량강화 방법을 제공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일 오후 2시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은 박준훈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입학생 2,591명(학부 2,364명, 대학원 석·박사 227명)을 대표해 수상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대학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국립한국교통대학교)을 통해 진행됐다.2021학년도 입학생 중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의왕) 원성민 학생이 전체수석을 차지했다.또한 전체차석은 철도대학 철도공학부 민성윤 학생이 수상했으며,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여성장애인역량강화프로그램 ‘자신만만 역량강화’ 참가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서지원교육 및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만족감 및 타인과의 교류 증진과 자립기술훈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충주시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라면 모두 참가 가능하다.센터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3시~ 15시까지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원예테라피, 스마트폰활용교육, 스피치교육, 지역사회시설이용 및 체험활동 등 총

충주시 참단산업도시 내에 있는 한성공압콤푸레샤(대표 주영욱)가 건국대 LINC+사업단에 공압콤푸레샤를 기증했다.2일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건국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에 따르면 지난달 2월 17일 열린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원장 박찬희) 수료식 행사에서 한성공압콤푸레샤(주) 주영욱 대표가 400만원 상당의 콤푸레샤를 기증했다.이날 기증으로 건국대 LINC+사업단 내 학생 창업 K-Lab실과, 골프연습장, 디자인대학 등에 공압콤푸레샤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박찬희 원장은 "한국공압콤푸레샤 주영욱 대표의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3일~ 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제254회 임시회에서는 제25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조례안 및 기타안건 13건에 대해 처리한다.이번 본회의에서 상정된 △충주시 무연고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을 심사한다.또한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충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건 5건 등 시민의 복지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할 예정이

충주지역 양돈농가의 모임인 한돈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이희림)가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했다.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2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충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별도의 전달식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전달했다.이희림 지부장은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리 지역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노년기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복지관은 2일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 ‘보고 또 보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은 노인부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부부교육, 소통 상담, 집단 프로그램, 요리 교실, 동반 취미활동, 일일 신혼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부간의 정서적 지지 및 친밀감 향상,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하

충주지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1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대구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단월동에 거주하는 10대가 양성판정을 받아 충주지역 21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확진자는 지난 1일 두통 미열 등 최초 증상이 발현해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에 입원조치하고 이동수단 및 이동동선 파악에 나서는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충주=조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에 나선다.소방서는 2일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민생 살리기 일환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 점검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소방관련법령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하고 실시결과 보고서를 7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점검은 열 연기 감지시험기, 전류․전압측정기, 소화전 밸브 압력계 등 자

충주시 미래의 주역이 될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는 주민들의 따스한 마음이 지역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2일 지역 내 첫 출생신고 접수에 따라 출생아를 위한 기저귀 전달식을 진행했다.'신생아 기저귀 전달'사업은 교현2동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교현2동의 새로운 식구를 축하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출산 장려를 돕기 위해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김영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내 이웃에 아픔을 보듬는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2일 희귀질환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대원고등학교 학생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원금은 길랑-바레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가정의 병원비 및 생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학교 측에 전달됐다.특히,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학생의 상황을 발굴하고 후원으로까지 이어져 그 의미를 더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가 홀몸노인 안부 확인하고 건강도 챙기는 ‘토닥토닥 힘내세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일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 10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된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을 통해 위원들은 2~3명씩 조를 편성해 대상 가정을 월 1회 방문하고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안부를 묻고 건강도 챙긴다.또한, 홀로 사는 노인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신속히 대처하는 역할도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의무 교육을 SNS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센터는 2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방식의 비대면 교육서비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은 농가들이 GAP 농산물 인증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 과정이다.그동안 진행해 온 기존 집합교육 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불가피한 사유로 교육을 유예한 농가의 경우, 신규 및 갱신인증 시작일 또는 변경 처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내 소규모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시는 2일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비용 문제로 방지시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으로 산업단지 외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 1종~5종 배출사업장이다.방지시설 설치비는 국비 50%와 지방비 40% 등 총 90%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단,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인 먼지,

충주시 평생학습 유튜브 홍보기자단이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충주시 평생학습 유튜브 홍보기자단은 2일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충주시평생학습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유튜브 촬영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충북 출신 민족대표들에 대한 공훈을 기록 전시하고 있는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영상에는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소개하는 등 윤경로 광복회장이 역사관 전시물을 바탕으로 대한

충주시가 더 가까운 도시 실현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민선 7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2일 시에 따르면 기존 '발전·변화·화합'의 시정방침 아래 도시성장 기반을 확충한 데에 이어, 후반기에는 '더 가까이, 충주'라는 목표를 실현한다는 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경제발전 더 가까이 신산업 일자리 도시 △숲과 호수 더 가까이 낭만적인 품격 도시 △젊은 농촌 더 가까이 살고 싶은 농촌 도시 △시민에게 더 가까이 소통 공감 공정 도시 등 4가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신산업 일자리도시'는 △고용효과가 높은 우량기업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대흥종합건설(회장 김정우)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슈퍼루키 홍정민(19ㆍCJ오쇼핑) 프로골퍼와 서브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1일 대흥종합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충주시의 호텔 더베이스 크리스탈볼룸에서 홍정민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정민은 앞으로 1년간 왼쪽 상의 옷깃에 대흥종합건설 로고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 2019년 국가대표를 지낸 홍정민은 지난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 투어 시드까지 따내는 등 7월에는 점프투어 6차전부터 3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달 27일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실을 방문해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시는 지난달 수소 산업을 필두로 충주시 신성장 5대 중점산업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수소경제위원회 출범과 함께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올해 1월 수소안전기술원을 출범했다.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평생학습을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해당 기업체로 전문 강사를 지원, 원하는 장소에서 언제든지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일부터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국어교육, 부모교육, 직무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들을 진행한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싶지만, 시간이나 여건이 되지 않아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없는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지역특화상담사들이 지역 농민에게 귀농귀촌 관련 각종 정보 및 지역특화작목 개발, 육성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지역특화작목을 개발하고 육성하기 위해 특화상담사를 채용한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최초로 농민상담소에 지역특화상담사 제도를 도입한 후, 올해까지 14개 상담소에 18명의 특화상담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화상담사는 우량종자 알선을 통한 농산물 품질 향상과 재배 안전성 확보, 귀농·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