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 열려… 주민자치센터·보건지소·의용소방대 갖춰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 장면.사진=서천군 제공.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 장면.사진=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지난 30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산면주민복합센터는 관내 유일한 복합센터로 2022년 12월 기산면 화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980.9㎡,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센터를 완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의용소방대, 2층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숙소 2개소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편의와 안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더욱 살고 싶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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