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들여 광천읍 옹암리 일원에…내년 5월 개장 목표

홍성 광천 파크골프장.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광천 파크골프장.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은 광천읍 옹암리 652번지 일원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5월 개장 광천 파크골프장은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8홀 1만 1755㎡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달 8월 28일 파크골프장 공사를 착공, 군민에게 체육시설을 하루빨리 제공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백세시대, 노년층을 중심으로 생활 스포츠가 활성화되면서 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군민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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