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이후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종료되며 드디어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18일부터 충청권에도 2020년 3월부터 도입됐던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그간 제한해 왔던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이 모두 사라진 것.현행 거리두기에서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방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만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인원·시간 제한이 완전히 없어진다. 각종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개최할 수 있게 된다.그간 접종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국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충청권의 확진자는 전일보다 더 감소해 1만명대를 유지했다.17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1만 33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1만 4205명)대비 879명 감소했다.대전에선 3558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3836명) 대비 278명 감소했다.세종은 755명, 충남은 5452명, 충북 3561명으로 소폭 증가한 충남을 제외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446.9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충청권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는 전일보다 더 감소해 사흘째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16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1만 42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11만 6327명)대비 2122명 감소했다.대전에선 3836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4503명) 대비 657명 감소했다.세종은 946명 , 충남은 5274명, 충북 4149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48.5%(2825개 중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은 이틀째 1만명대를 유지했다.15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1만 63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1만 9225명)대비 2898명 감소했다.대전에선 450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5160명) 대비 657명 감소했다.세종은 1195명 , 충남은 5982명, 충북 4637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51.0%)보다 2.2%포인트 하락해 49.9%(282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는 14일 60세(1962년생)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청주의 60세 이상 3차접종 완료자는 13일 기준 17만 5964명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 대비 90.1%가 접종했다. 4차접종은 3차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60세(1962년생) 이상 고령층은 4차 접종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담당자는 "고령층의 위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송휘헌 기자 hhson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정부가 대부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를 해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야외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를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관련 제한을 대부분 없애고 야외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앞서 충남도와 대전시는 각각 2020년 8월 21일과 22일, 세종시는 25일 실내외 전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이번에 야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면 1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국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어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14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1만 92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4557명)대비 5332명 감소했다.대전에선 5160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6516명) 대비 1356명 감소했다.세종은 1722명, 충남은 6805명, 충북 5538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1.0%(2825개 중 1440개 사용)로 집계됐다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후반대를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은 전일에 이어 2만명을 웃돌았다.13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45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6498명)대비 1051명 감소했다.대전에선 6516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6816명) 대비 300명 감소했다.세종은 1389명, 충남은 9245명, 충북 7407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8.1%(2825개 중 1640개 사용)로 전날(6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전국 보건소에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종료돼 아산·서산·당진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검사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고자 3월부터 두 달 이동형 PCR 검사소와 천안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현재 운영 중인 검사소에 거점형 PCR 검사소 3곳을 추가 운영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검사소는 학생과 교직원 중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오전 9시 30분부터 점심시간을 제외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교육부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학생들의 선제 검사 권고 횟수를 줄이는 등 학교 방역 완화에 시동을 걸었다.학교 자체 방역 체계로 전환된 이후 수업과 방역 업무 병행으로 피로도가 극에 달했던 학교 현장도 방역 체계 완화에 따라 업무 부담 경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12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의 같은 반 학생 전체에 대해 일주일 내 3회 시행하도록 했던 접촉자 검사를 유증상·고위험 기저질환 학생 중심으로 5일 내 2회 실시하도록 하는 등 학교 자체 조사 체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신속항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주말을 거치면서 1만명대까지 떨어졌던 충청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또다시 2만명대로 올라섰다.12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649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1만 1804명)대비 1만 4694명 증가했다.대전에선 6816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3677명) 대비 3139명 감소했다.세종은 1796명, 충남은 1만 72명, 충북 7814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주말이 지나고 평일에 접어들면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며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한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충청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만명 가까이 줄어들며 일주일 만에 1만명대 초반으로 감소했다.11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1만 18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1073명)대비 9269명 감소했다.대전에선 3677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5403명) 대비 1726명 감소했다.세종은 1102명, 충남은 4222명, 충북 2803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충청권 전역의 감소세가 연일 이어지는 모양새다 . 다만 주말이 지나고 평일에 접어들면 검사 건수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자가신속항원검사 중단을 하루 앞둔 10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자가신속항원검사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기존 PCR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 가능하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 학생의 중간고사 참여 가능 여부를 두고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엇박자를 내면서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앞서 교육부는 코로나 사태 초기인 2020년 학교에서 수행하는 평가에 대해 확진자와 격리자 등 등교가 불가한 학생들의 응시를 허용하지 않았다.다만 기타 평가에서 나온 성적 등을 기준으로 ‘인정점’을 부여했다.이번 학기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확진자 등 등교중지 학생에게 인정점 부여 방식을 적용해 성적을 반영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입장이다.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은 나흘째 2만명대를 유지중이다.10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10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4052명)대비 2979명 감소했다.대전에선 540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7005명) 대비 1602명 감소했다.세종은 1353명, 충남은 7998명, 충북 6319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충청권 코로나 유행이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주말엔 검사 건수가 감소해 확진자 수도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만에 20만명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충청권은 사흘째 2만명대를 기록 중이다.9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40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5684명)대비 1632명 감소했다.대전에선 7005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6927명) 대비 78명 증가했다.세종은 1494명, 충남은 8804명, 충북 6749명으로 소폭 증가한 대전을 제외하고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오미크론 유행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충청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에 이어 2만명대를 기록했다.8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56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8589명)대비 2905명 감소했다.대전에선 6927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7399명) 대비 472명 감소했다.세종은 1891명, 충남은 9509명, 충북 7357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충청권 내 코로나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양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7.7%(28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2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은 3만명 아래로 떨어졌다.7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85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3만 5089명)대비 6500명 감소했다.대전에선 7399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9072명) 대비 1673명 감소했다.세종은 2630명, 충남은 1만 340명, 충북 8220명으로 세종을 제외하고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9.3%(2825개 중 1676개 사용)로 전날(60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6일 대전교육청 고정형 PCR검사소에서 교직원이 검사를 받고 있다. 검사 대상은 대전지역 전 학생(유치원생) 및 교직원이며 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나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 및 학부모의 PCR검사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사전 작성 후 지참하면 혼자 방문해 검사가 가능하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만명대로 오른 가운데 충청권은 3만명대를 기록했다.6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3만 50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9663명)대비 5426명 증가했다.대전에선 9072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7779명) 대비 1293명 증가했다.세종은 2175명, 충남은 1만 3575명, 충북 1만 267명으로 세종을 제외하고 충청권 전역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이로써 나흘만에 충청권의 일일확진자수는 3만명대로 올라섰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