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주말을 지나며 1만명대로 감소했던 충청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만명대에 근접했다.5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96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1만 5814명)대비 1만 3849명 증가했다.대전에선 7779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4586명) 대비 3193명 감소했다.세종은 2246명, 충남은 1만 214명, 충북 9424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주말동안 검사량이 줄었다가 평일이 되자 다시 검사실시자가 늘어 확진자수도 증가한 모양새다.전국 코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4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변이 항원을 검출할 수 있는 현장 신속진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4일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신종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 김홍기·이종환 박사 연구팀은 ACE2항체 조합의 결합력 차이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정상 항원 뿐만 아니라, 변이 항원을 구분해 검출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코로나는 알파, 베타, 델타, 오미크론 등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변이에 따라 전파율과 치사율에 차이가 있어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변이 바이
[충청투데이 홍순철 선임기자] 충북지역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정점을 찍은 이후 확진자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학생 확진자가 매일 1000∼2000여명씩 쏟아지다가 28일 3397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튿날인 29일 2172명으로 내려앉은 것을 시작으로 엿새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30일 1503명이던 학생 확진은 31일 1334명, 이달 1일 919명으로 집계됐다. 주말과 휴일인 2일과 3일에는 각각 330명, 159명으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충청권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한 달여 만에 1만명대를 기록했다.지난달 7일 지역에서 1만 968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7일만이다.4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1만 58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8878명)대비 1만 3064명 감소했다.대전에선 4586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6972명) 대비 2386명 감소했다.세종은 1630명, 충남은 5642명, 충북 3956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충청권의 코로나 일일 확진자수가 닷새째 감소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충청권 사적모임 인원이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명으로 확대,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1시간 연장됐다.사적모임은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가능하며,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오후 11시에서 1시간 연장돼 자정까지로 제한한다.식당·카페는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사적모임과 영업운영 시간을 제외하고 다른 수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행사·집회 또한 종전과 같이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도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충청권에 배정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4차 접종용 백신 약 2만명분이 결국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면 한화 약 7억원에 해당하며 백신 운송·보관 비용까지 합산하면 낭비된 예산액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2월 말 지자체로 들여온 4차 접종용 백신 물량과 지난달 31일 기준 4차 접종완료자 수는 △대전 1만 1202명분 중 5358명(약 47%) △세종 1206명분 중 1038명(약 86%) △충남 1만 8930명분 중 1만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20만명대에 머물러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3만명 아래로 감소했다.3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88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3만 1589)대비 2711명 감소했다.대전에선 6972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7989명) 대비 1017명 감소했다.세종은 1961명, 충남은 1만 1168명, 충북 8777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이로써 나흘째 충청권의 코로나 일일 확진자수가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또한 지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20만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충청권은 3만명 초반대를 기록했다.2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3만 15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3만 4131명)대비 2542명 감소했다.대전에선 7989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8093명) 대비 104명 감소했다.세종은 2370명, 충남은 1만 1904명, 충북 9326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보였다.사흘 연속 충청권 전역에서 코로나 일일 확진자수가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전국 코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0만명 아래로 내려온 가운데 충청권은 전날에 이어 3만명대를 기록했다.1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3만 41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3만 9636명)대비 5505명 감소했다.대전에선 809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만 58명) 대비 1965명 감소했다.세종은 2729명, 충남은 1만 3145명, 충북 1만 164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4.4%(2천825개 중 1천820개 사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5~11세 소아 대상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백신접종이 본격화 됐으나 실질적인 예방 접종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엔 물음표가 붙고 있다.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었다는 방역당국의 발표와 함께 이상반응 등을 우려하는 학부모들 사이 접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여론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소아 접종에 미온적인 반응은 사전 예약율로 드러나고 있다.지난달 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자정부터 진행된 만 5~11세 소아 기초접종 사전예약은 접종 가능 대상 인구 314만 7942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전날 발표 때보다 10만여명 줄어 30만명대 초반을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은 4만명에 근접했다.31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3만 96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5만 48명)대비 1만 412명 감소했다.대전에선 1만 58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만 1252명) 대비 1194명 감소했다.세종은 3892명, 충남은 1만 4364명, 충북 1만 1322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수일 째 충청권의 신규 확진자 수 증가‧감소폭이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0만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충청권도 5만명대를 기록했다.30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5만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3만 7972명)대비 1만 2076명 증가했다.대전에선 1만 1252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만 1124명) 대비 128명 증가했다.세종은 4248명, 충남은 1만 8969명, 충북 1만 5579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지난 22일 충청권에서 5만 35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일 만에 또다시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병원마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검사 비용이 달라 충청권 지역민들의 불만이 거세지만 법적 이유로 동일한 검사 비용 책정은 앞으로도 어려울 전망이다.그동안 충청권 지자체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기울였지만 ‘의료계약’이라는 법적 근거에 가로 막혀 지자체가 병원의 진료비 책정에 관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29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 대응지침 제12판’에 따라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일반 검사 희망자들에겐 의료기관에 방문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도록 권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9일 대전 유성구 유성선병원 가정의학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후군 클리닉에서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에 따르면 코로나 후유증에는 기침·가래, 두통·어지럼증 등의 신경학적 후유증, 만성피로와 무력감 등의 전신증상,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의 정신증상이 나타난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계속되는 교내 확진자 발생과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인력난에 학교 현장의 방역 피로감이 증폭되고 있다.방역당국이 최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한계에 도달한 학교 방역 부담 경감 방안 등을 담은 유행 정점 이후 학교 방역 매뉴얼이 선제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교육부는 29일 ‘오미크론 대응 4월 학교 방역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세 여파로 학생·교직원의 코로나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학교에선 교직원 대체인력 확보에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충청권도 약 3만 8000명을 기록했다.29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3만 79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2만 1290명)대비 1만 6682명 증가했다.대전에선 1만 1124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5281명) 대비 5843명 증가했다.세종은 2476명, 충남은 1만 3997명, 충북 1만 375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특히 대전은 전날보다 2배 이상 확진자수가 증가했으며 충남‧충북도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최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 장애인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충청권도 장애인 확진자 사망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획일적인 행정절차로 비극이 발생했던 타 지역과 충청권의 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기에 미리 중증장애인 확진자 치료체계를 개선해야한다는 지적이다.28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대응지침 제 12판’에 따라 장애인 확진자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해 재택치료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문제는 정부지침상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는 장애인들이 방역당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최근 경찰·소방관 등 사회 필수인력들이 잇따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현장에 남은 미확진 인력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대전에서 528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1만 1280명, 누적 사망자는 391명으로 집계됐다.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업무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미확진 인력들의 업무 피로도가 심화되고 있다.대전의 A지구대는 이날 기준 경찰 1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구대는 이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후반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충청권도 2만명대로 대폭 감소했다.28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2만 12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3만 5905명)대비 1만 4615명 감소했다.대전에선 5281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8963명) 대비 3682명 감소했다.세종은 2218명, 충남은 7956명, 충북 5835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지난 20일 이후 7일 만에 신규확진자수가 2만명대로 떨어진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