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바우처 제공기관과 계약 체결식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지난해 학생 92.2%, 학부모 95.6%, 교사 98.7%가 만족도를 보인 학습바우처 사업은 올해도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으로 학습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부 지역 초·중학교 109개교의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문 학습 상담과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학습바우처 제공기관은 코로나19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대면 치료와 온라인 상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전문의료기관 2곳, 전문심리상담기관 6곳과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 계약 체결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학습 바우처 사업은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 밖 지원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심리·정서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심리치료 및 약물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아동과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과의 일대일 매칭으로 체계적이고 촘촘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황선찬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계약 체결식을 통해

대전교육정보원은 ICT 활용 교수·학습용 콘텐츠 10종을 웹 표준 방식으로 개발·변환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포털 교수학습지원센터에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ICT 활용 콘텐츠는 △메이커교육 프로젝트 학습을 위한 ‘랜선 메이커 클래스’ △초기 문식 단계의 한글교육자료인 ‘자음이랑 모음이랑 함께하는 기초 한글 나들이’ △교육연극기법을 활용한 초등학교 3~6학년 범교과 주제 중심 수업자료인 ‘연극 만세! 연극으로 만드는 세상’ 등이다.대전교육정보원은 이들 콘텐츠를 각각 34차시씩 개발해 교육 현장에서 적극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운영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안전점검의 날’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4일 실시하고 있다.학교 구성원이 직접 교실과 건축물 등 분야·시기별 주요 재난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현장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점검은 동부의 경우 대전신흥유치원, 대전대룡초등학교, 대전문화여자중학교를, 서부의 경우 대전원신흥유치원, 대전수미초등학교, 동방여자중학교

대전교육청이 관내 최초 유초중통합학교인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가칭)’ 설립을 추진한다.내달 교욱부 중앙투자심사만 통과한다면 2024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에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둔곡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추진한다.둔곡초·중통합학교는 병설유치원 8학급, 초등학교 20학급, 중학교 10학급 등으로 구성된 총 38학급 규모의 통합운영학교다.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학교를 하나로 합쳐 서로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하는 학교 공동체 개념이다.교장 한 명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업무지원을 통한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조성을 위해 학교업무 지원자료 2종을 개발·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배부한 학교업무 지원자료는 ‘쉽게 따라하는 온라인 교무실’과 ‘2021학년도 학교교육설명회 학부모 연수자료’로 업무효율화와 예산절감, 대면과정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배부 방식으로 진행했다.‘쉽게 따라하는 온라인 교무실’ 클라우드 기반 도구를 활용해 학교에서의 교직원 간 의견수렴과 설문작성, 파일과 의견의 공유 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단계별로 안내한 자료다.특히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2020년 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학교 경영을 위해 각급 학교 교직원에게 내부 시스템을 통해 교육감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청렴 서한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전교육 가족이 교육 현장을 지킨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공정과 신뢰의 청렴 대전교육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시교육청은 서한문을 통해 3대 청렴 지향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공정한 업무지시 등 상호존중 문화 조성,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들었다.이를 위해 일선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인사관리 원칙을 개정 및

목원대는 ‘KDB 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 거점대학’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KDB 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은 KDB나눔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창업 인재 양성과 대학 내 창업교육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선진 창업교육 방법의 하나인 ‘고객 발굴’을 중심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제품으로 만들어낸 뒤 시장의 반응을 측정해 다음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린 스타트업’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현재 전국 13개 대학이 관련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목원대는 2018년 이후

건양대학교는 그간 대학 성장의 터전이 되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안과수술이 필요한 지역시민 30인을 선정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30인 개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건양대학교·김안과병원·논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논산시는 안과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지역시민 30인을 선정해 건양대와 김안과병원에 추천하고 이들이 서울 영등포를 오가며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교통비와 간병비를 제공한다.건양대와 김안과병원은 논산시로부터 추천받은 시민들의 진료부터 시작해 치료·수술·입원 등 완치에 필요한 일체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신학기를 맞아 이달 중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 교육청은 개별 계획에 따라 고2·고3을 제외한 모든 학생에게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진행한다.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학습이 부진한 학생을 초기에 관리해 교육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기 초 시행하는 시험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을 실시한다. 나머지 학년은 각 교육청과 학교의 선택에 따라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일부 혹은 전체 과목의 시험으로 학력을 진단받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이광형(67) 제17대 KAIST 총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이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KAIST는 앞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찾아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글로벌 가치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며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전략을 제시했다.이 총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원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유치원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8일 통계청과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충청권 유치원 학생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유치원 원아 수는 2018년 67만 5998명에서 2019년 63만 3913명을 기록, 지난해는 61만 2538명으로 매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중 대전과 충남은 2019년 대비 지난해 원아 수가 각각 766명, 1077명 감소하며 2만 2132명과 2만 5594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수업을 통한 원격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읍·면지역 소규모학교는 일부 공통교과 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생들이 공통교과 수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해소키 위해 읍·면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학생들이 신청하면 원격 교과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공동교육과정은 물리학Ⅰ, 일본어Ⅰ, 중국어Ⅰ 등 4개 교과가 개설되며 15개 소규모학교 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신청 인원이 적어서 개설하기 어려운 진로선택, 전문교과,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물품 구매 방법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지역 서점 도서 구매 활성화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변경 △나라(학교)장터 이용 시 지역업체 우선 구매 △수의계약(단순구매) 시 인터넷쇼핑몰 구매 지양 △지역업체 구매율 관리 등 5대 중점분야와 함께 세부추진과제가 담겼다. 이에 따라 학교 도서 구매 시 2000만원 이하는 지역 서점에서 직접 구매하고, 5000만원 이하 규모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서점시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가 교과 및 창체시수를 활용해 '자율탐구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2021 충청북도교육과정 총론을 개정했다. 총론에는 △원격수업 기준 신설로 미래교육에 적극 대비 △스스로 설계하고 선택하는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 추구 △행복씨앗학교 및 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한 혁신교육과정 지향 등에 관한 내용이 반영됐다. ‘원격수업 기준 신설로 미래교육에 적극 대비’를 통해 학교에서 여건과 학생의 발달 단계, 교과의 특성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 다양한 원격수업 운영이 가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사회적거리 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라 충북학생수련원, 충북해양교육원 등 소속 수련(안전체험시설 포함) 및 휴양시설을 부분 개방한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모임, 동호회 활동, 직장동료 모임 등을 금지했으며 가족단위 이용만 허용했다. 먼저 학생수련원에서 온라인 교육 또는 1일형 체험(100명 이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가족 시설도 1일 10가족 이내, 숙박정원 50% 이하 부분개방에 들어간다. 제천안전체험관도 2단계에서 하지 않았던 체험활동을 8일부터 재개했다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이 방글라데시 IUBAT(International University of Business Agriculture and Technology)대학교 농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의 우선희 학장, 이동훈 부학장, 서상택 교수, 김동준 교수, 김대일 교수, 한광현 교수와 방글라데시 IUBAT대학교 농과대학 쇼히둘라 미하(M Shohidullah Miah) 학장, 아브둘 라브(Abdur Rab) 부총장, 스와판 쿠마 로

대전대학교는 8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신규 임용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이종곤 교학부총장과 박충화 대외협력·경영부총장, 이영환 산학부총장 및 교무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신규 임명장을 수여받은 교원은 △미래융합대학 공규열 △미래융합대학 홍용근 △산업·광고심리학과 김영식 교수 등 총 3명의 전임교원이다.윤여표 대전대 총장은 “혜화학원 가족이 된 교수님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대전대의 발전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대전시교육청은 2조원 규모의 대전교육청 재정을 운용할 금고지정에 앞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 대전교육청 금고는 NH농협은행으로 오는 12월 금고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금고를 지정해야 한다.이번 규칙은 교육부 예규인 ‘시도교육청 금고지정 기준에 관한 예규’의 개정에 따라 세부항목 및 배점기준 변경사항을 반영했다.특히 탈석탄 선언 실적과 지역재투자 실적을 추가했다.탈석탄 선언 실적은 지난해 8월 충남에서 열린 '2020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실시한 탈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자격증/전문가 과정, 창업/재취업 과정 및 일반/교양과정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이달 말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심각한 취업난 등을 감안해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에 중점을 뒀다.커피 바리스타 관련 전문자격 취득 및 창업을 위한 △커피 바리스타 SCA 자격취득 과정 △로스팅/로스터리 카페 창업교육 과정 등 바리스타 관련 전문과정 4개 부문 및 △국제 공인 관광 전문가 과정 5개 부문(국제 바텐더, 국제 프런트 데스크, 국제 위생사, 국제 바리스타, 국제 식음료 전문가 자격) △민간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