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전파력이 센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바이러스 확산 영향에 천안지역의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의 수가 5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백신 예방 접종에 대한 효과가 갈수록 감소하는 상황에서 시는 조만간 하루 최대 2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예측하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은 13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 19 재유행 관련 대응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 소장은 “코로나 19 전국 확산세에 따라 발생 양상과 원인 분석을 통해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며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되는 모양새다.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97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는 지난 5월 18일 1021명 이후 50여일 만에 다시 1000명대로 근접한 것이다.주간 단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확산세가 더 도드라진다. 지난 5월 셋째 주 확진자 613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주 15~25%가량 감소세를 보여 6월 넷째 주 1281명으로 최저치를 보였다.그러나 이를 기점으로 6월 다섯째 주 1498명으로 소폭 증가한 뒤 이달 첫째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충청권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연일 나타나며 방역당국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활동량 증가, 백신 효력 감소 등 다양한 원인이 꼽히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선 재유형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이달 첫째 주(1~3일) 충청권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대전 200명대 △세종 50~70명대 △충북 200명대 △충남 200~400명대를 유지했다.그러나 둘째 주(4일 이후)부터 확진추이가 급증해 10일 기준 이날 신규확진자는 대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가 코로나 재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충남지역 학생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학교 방역체계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교육부의 코로나19 대응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일주일간 도내에서 학생 356명이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한 주 전인 지난달 27일 도내 주간 학생 확진자인 197명보다 159명 늘어나 80.7%가 증가한 셈이다.같은 기간 전국 학생 코로나 확진자가 4092명에서 8213명으로 61.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충남지역 학생 확진자 증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40일 만에 최다치인 1만 8147명을 기록한 5일 대전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의심증상자도 응시 가능한 중·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이 본격화되면서 학교 현장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교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확진자 발생 위험이 남아 있어 분리고사실 운영과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152곳 중 103곳은 이달 중 기말고사를 치른다.중학교는 89개교 중 47개교가 이달 중에, 37개교는 내달 첫째주 중으로 시험을 진행한다.고등학교는 63곳 중 약 89%에 달하는 56곳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이후 국내에 첫 도입됐던 생활치료센터(이하 생치센터)가 820일 만에 문을 닫는다.충청권 역시 그간 충남 천안과, 아산, 공주를 비롯해 4개 시도 권역별로 운영돼 왔던 생치센터 대부분 운영이 종료돼 각 건물들은 기존 활용돼 왔던 기능으로 복구될 예정이다.코로나19 경증 확진자의 격리치료를 담당했던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정 권역별 생치센터가 1일부로 운영이 모두 종료된다.이에 따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위한 중수본 지정 센터 1곳(인천 소재)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닫게 된다.생치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15일 남긴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양 후보는 17일 오후 7시30분경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방금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전했다.이날 양 후보는 대부분 일정을 정상대로 소화했으며, 이후 확진에 따라 오후 7시 예정된 천안 선대위 결의대회엔 불참했다.양 후보는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19일 공식선거운동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격리되면서 선거 활동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됐다.양 후보 측은 격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최근 충청권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약 6000명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역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더뎌지고 있다.지난 3월 5만명까지 치솟았던 충청권 확진자수는 지난달 1만명 아래까지 떨어진 이후 이달부턴 6000명 안팎에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이러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1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대전 1431명 △세종 371명 △충북 1677명 △충남 2086명으로 총 5565명이다.연이어 6211명, 6267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코로나19(이하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둔화하는 양상이 나타나 충청권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대로 올랐다. 10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9일 하루만에 60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 2537명)대비 3537명 증가했다.대전에선 1547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778명) 대비 769명 증가했다.세종은 466명, 충남은 2268명, 충북 1793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219.2%(2501개 중 480개 사용)로 전날(20.6%)보다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코로나19(이하 코로나) 유행 감소세와 주말 코로나 검사 감소 영향이 겹치면서 충청권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로 떨어졌다. 9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8일 하루만에 25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 5099명)대비 2562명 감소했다.대전에선 778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449명) 대비 671명 감소했다.세종은 152명, 충남은 906명, 충북 701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20.6%(2천501개 중 515개 사용)로 전날(20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4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대로 증가했다. 8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7일 하루만에 50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4735명)대비 1119명 증가했다.확진자 감소세가 다소 정체된 것은 어린이날,주말이 이어지는 연휴로 인해 검사 인원변동 상황에 일시적 영향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또 지난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감소세 정체를 유발했을 가능성도 있다.대전에선 1449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309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코로나19(이하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충청권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6일 하루만에 47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3616명)대비 1119명 증가했다.휴일이었던 5일을 지나자 확진자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한 모습이다.대전에선 1309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073명) 대비 272명 증가했다.세종은 297명, 충남은 1772명, 충북 1357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20.6%(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코로나19(이하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나가면서 충청권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대로 내려왔다 6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린이날이었던 5일 하루만에 36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5248명)대비 1632명 감소했다.대전에선 107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462명) 대비 389명 감소했다.세종은 221명, 충남은 1195명, 충북 1127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21.5%(2518개 중 541개 사용)로 전날(21.7%)보다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수가 이틀째 4만명대를 기록중인 가운데 충청권은 5000명대로 감소했다.5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4일 하루만에 52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 6276명)대비 1028명 감소했다.대전에선 1462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714명) 대비 252명 감소했다.세종은 356명, 충남은 1923명, 충북 1507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21.7%(2518개 중 546개 사용)로 전날(23.9%)보다 2.2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전국적으로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청권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연속 6000명대를 기록했다.4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하루만에 62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6211명)대비 65명 증가했다.대전에선 1714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666명) 대비 48명 감소했다.세종은 412명, 충남은 2261명, 충북 1880명으로 충남을 제외하고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23.9%(2524개 중 603개 사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연일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평일에 접어들면서 충청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대로 증가했다.3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2일 하루만에 62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 2512명)대비 3699명 증가했다.대전에선 1666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675명) 대비 991명 증가했다.세종은 370명, 충남은 2411명, 충북 1764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주말을 지나면서 줄어들었던 검사 건수가 평일이 되자 다시 평소 수치를 회복한 모양새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일 아직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을 찾아보기 힘들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산책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 실외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 수준으로 의무는 아니며 야외 스포츠, 줄 서기 등을 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야외라도 1m 이내에서 사람들이 밀접한 대면 활동을 지속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그러나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연일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청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로 감소했다.2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1일 하루만에 25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5109명)대비 2597명 감소했다.대전에선 675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337명) 대비 662명 감소했다.세종은 254명, 충남은 878명, 충북 705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25.5%(2749개 중 700개 사용)로 전날(24.9%)보다 0.6%포인트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청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연속 5000명대를 기록했다.1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30일 하루만에 51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5254명)대비 145명 감소했다.대전에선 1337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1458명) 대비 121명 감소했다.세종은 360명, 충남은 1821명, 충북 1591명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전일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24.9%(2781개 중 731개 사용)다.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