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전국단위 사업설명회 우수사례로 꼽혀
유기농 단호박, 당근, 고구마 등 체험키트 순차 개발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 홍동면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농장에서 출시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가 농촌진흥청 전국단위 사업설명회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블루베리 체험키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 활용기술을 이용해 출시한 상품으로, 디자인과 간편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체험키트를 통해 만든 젤리는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김평중 해마루 대표는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유기농 단호박, 당근, 고구마 등을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복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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