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총 500만원 기탁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군청 양궁팀 신예 한솔 선수가 모교 양궁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총 500만원을 전달해 화제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한 선수는 모교인 홍남초와 홍성여중에 각 100만원, 홍성여고에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홍성군청 양궁팀에 영입된 한 선수는 전국체전 우승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하며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한 선수는 “훌륭한 선수로 키워준 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양궁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