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청력검사·틀니점검 서비스
위기학생 발굴 등 신규 프로그램 추가

지난 16일 충남 홍성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진 홍성군 제공
지난 16일 충남 홍성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진 홍성군 제공
지난 16일 충남 홍성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진 홍성군 제공
지난 16일 충남 홍성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복지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상담, 청력검사, 틀니점검 등 다양한 무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홍성교육원청 교육복지사업 안내와 위기학생 발굴 등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방은희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밀했다.

김현기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군민과 기관·단체장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향후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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