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령 39→49세 이하로 조정
청년사업자 대상도 확대 예정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만 39세 이하였던 충남 홍성군 청년 연령이 만 49세 이하로 상향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청년 연령이 만 49세 이하로 상향하면서 청년 인구도 지난 1월 기준 1만 9763명에서 3만 3249명으로 68% 증가했다.
군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현실을 반영해 청년 연령 상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 진행하는 청년 사업 대상자도 확대될 예정이다.
김완섭 군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연령 상향에 따라 지역 내 청년들의 이탈을 막고, 새로운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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