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
의림지~비행장 일대 묶어 관광인프라 구축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제천=이상복 기자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제천=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의림지와 용두산, 비행장 일대를 묶어 관광단지로 지정, 체계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제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의림지관광단지 개발 계획’을 내놓았다.

그는 “의림지 일대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집중 투자함으로 제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제천시민들이 관광 효익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림지는 시내와 근접해있을 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와 함께 널리 알려진 명소이기 떄문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의림지관광단지 개발 계획으로 △의림지 권역(35만㎡) △용두산권역(90만㎡) △비행장 권역(18만㎡)이다.

△의림지 권역(35만㎡)은 한국의 미, 한옥 전통가옥을 기본컨셉으로 설정해 한옥마을 조성, 먹거리촌, 호텔 콘도 리조트, 야간조명 조경, 분수광장, 연예인 테마파크, 전기자전거 도로(대여가능), 미로(게임랜드) 등이다.

△용두산권역(90만㎡)은 생태문화 탕방로, 케이블카, 모로레일, 루지, 눈썰매장, 호텔·콘도, 산림테마파크, 산림욕장, 기타유원시설 등이다.

△비행장 권역(18만㎡)은 녹색공원 조성, 녹색광장 조성, 녹색공연장 조성, 어린이 놀이광장 조성, 뱐려동물 광장 조성, 워터파크, 식물원 등이다.

권역별 공영개발과 민간개발, 민관 합동개발 등으로 민간자본 지방채권발행과 관광진흥기금으로 재원을 조달해 연간 1500억원의 소득과 3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이상복 기자cho2225@cctoday.co.kr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제천=이상복 기자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제천=이상복 기자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제천=이상복 기자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제천=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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