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다짐

충주시 봉방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승호 회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하며 새해에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주시 봉방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승호 회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하며 새해에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봉방동 발전협의회(회장 오승호)는 지난 14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방동 송년회를 개최하며 2024년 새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봉방동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봉방동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그리고 한 해 동안 단체회원들이 활동한 사진과 신년 메시지를 보여주고, 모든 회원들이 모여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호 발전협의회장은 “바쁜 일상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님들의 봉사활동이 빛난 한해였다"며 "“2024년에도 올 한해처럼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동네’ 봉방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한해도 발전협의회는 벚꽃길 걷기 행사와 경로잔치, 제9회 봉방동 한마당 잔치, 호우피해 지역 물품 지원, 봉방천 주변 청결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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