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원 상당…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

북적북적 권영길(우측) 대표가 4일 충주시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사진=충주시
북적북적 권영길(우측) 대표가 4일 충주시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성내충인동에 위치한 북적북적은 4일 라면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성내충인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길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돕는 일을 매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된다”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북적북적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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