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기기를 활용한 가상세계 체험.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VR기기를 활용한 가상세계 체험.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 원당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기본원리에 대해 배우고 인공지능과 가상 누리터를 체험하기 위한 ‘인공지능 교육주간’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가상 누리터 체험을 위해 VR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가상세계를 체험했으며, 특히 6학년 학생들은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체험교육 강사로 활동해 가상 누리터 체험을 돕기도 했다.

송봉석 교장은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가상 누리터 활용 교육과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교직원 연수 기회 및 교구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