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와 (사)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는 12일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는 관내 취약농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행복도시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당진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와 (사)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는 12일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는 관내 취약농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행복도시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당진시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와 (사)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는 12일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는 관내 취약농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행복도시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당진 관내 조합장 들이 참석해 농가주부의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을 직접 포장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구문희 농가주부모임 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대접하고자 고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철수 지부장은 “마음은 더하고 어려움은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관내 취약 어르신들의 복달임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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