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상급학교 진학 아동 184명에 신학기 지원금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가 관내 취약계층아동 중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184명에게 총 2425만원의 신학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가 관내 취약계층아동 중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184명에게 총 2425만원의 신학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관내 취약계층아동 중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184명에게 총 2425만원의 신학기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학기 지원을 받은 아동·청소년은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37명이며 학년에 따라 10~15만원이 지원됐다.

신학기 지원금은 교재, 가방, 학용품 등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 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동이 신학기를 희망찬 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아동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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