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아동에 매월 식사 지원

바르미샤브 탄방로데오점 장문영 대표(사진 좌측)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나눔사업팀 주경식 팀장(사진 우측)이 협약을 맺고 사진을 찍기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제공
바르미샤브 탄방로데오점 장문영 대표(사진 좌측)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나눔사업팀 주경식 팀장(사진 우측)이 협약을 맺고 사진을 찍기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27일 바르미샤브샤브 탄방로데오점(대표 장문영)과 보호대상아동 무료 식사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르미샤브샤브 탄방로데오점은 초록우산을 통해 올해 월 1회 정기적으로 관내 보호대상아동을 초대해 소고기샤브와 샐러드바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약 170여명의 보호대상아동이 지정된 날짜에 바르미샤브샤브 탄방로데오점을 방문해 총 275만원 상당의 무료 식사를 지원받게 된다.

장문영 대표는 “3년여의 코로나 펜데믹으로 매장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히 찾아와 준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점점 회복을 하고 있다"며 "그 고마움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동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후원자가 기부하는 의류, 생필품, 공산품 등을 접수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에 기부된 물품은 구매 물품 또는 제조 및 유통 물품으로 구분되어 현금과 동일하게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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