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2024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어라운드율이 3호 후원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라운드율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대전지역 인재 아동과 1:1 결연을 맺고 후원한다.
초록우산은 예술·체육·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이리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아동에게는 매년 최대 1000만원의 재능계발비가 지원된다.
또한 아동과 후원자가 1:1로 매칭돼 정서적 교류 및 ‘아동-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 등을 통해 후원자가 단순히 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아동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게 된다.
정유리 어라운드율 대표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동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호 기자 zzxv217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