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시상식 눈길

충남교육청은 20일 충남교육 발전에 공적을 남긴 충남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충남교육상을 시상했다.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0일 충남교육 발전에 공적을 남긴 충남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충남교육상을 시상했다.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20일 충남교육 발전에 공적을 남긴 충남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충남교육상을 시상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충남교육상 시상은 초등교육·중등교육·교육행정·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확대해 시상하고 있으며,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박익순 성남초 교장·박은미 천안쌍정초 수석교사, 중등교육 부문에 조익수 충남과학고 교장·조성희 천안월봉고 교감이 충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행정 부문에선 구본용 도교육청 행정과장·정연풍 논산계룡지원청 시설팀장, 충남도민 부문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맹상복 충남영유아에듀케어연구소 이사장이 충남교육상을 수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열정을 통해 올해도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도교육청은 수상자분들의 헌신을 토대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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