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씨, 2021년부터 물품·식품 정기후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정명훈 후원자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짜먹는 홍삼스틱 “바나나홍삼플러스” 100세트(200만원 상당)를 지원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정명훈 후원자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짜먹는 홍삼스틱 “바나나홍삼플러스” 100세트(200만원 상당)를 지원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초록우산 제공

[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정명훈 후원자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짜먹는 홍삼스틱(바나나홍삼플러스 100세트, 200만원 상당)를 지원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정명훈 후원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보온의류, 건강보조식품 등의 물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국내아동을 위한 정기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매년 하던 물품후원을 지난해는 개인사정으로 진행하지 못해 마음이 불편했다”며 “올해는 곧 다가올 어린이날 전에 반드시 진행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지원 계기를 밝혔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후원자가 기부하는 의류, 생필품 등을 접수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구매 물품 또는 제조 및 유통 물품으로 구분해 현금과 동일하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송승호 기자 zzxv21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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