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4선 중진의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22대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을 포기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둔 시점에 경선을 포기하면서 포기 배경이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여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상대 후보의 의혹을 제기하며 공관위에 사실관계 규명과 역선택 방지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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