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출입처 편집국 총괄 △수상경력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2016년 충청투데이 이달의 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 2022년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언론부문 수상 △기타 경력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충청남도 자살예방위원회 위원 대전시 자살예방위원회 위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을 놓고 협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여야가 막판까지 신경전을 벌였다.윤 대통령의 회담 제안 이후 의제 선정 등을 놓고 차질을 빚던 양측 만남은 이 대표가 ‘다 접어놓고 일단 만나자’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29일로 확정됐다.하지만 주말까지도 여야는 ‘협치 기반’과 ‘민의 반영’을 명분으로 신경전을 이어갔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회담이 협치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야당의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 대통령의 회담 제안 일주일여만에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난다.26일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회담 일정 조율을 위한 실무 회동 뒤 이같이 발표했다.양 측에 따르면 양자 회담은 오찬 대신 오후 2시경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하고 민주당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대변인 등이 배석키로 했다.실무 회동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회담 의제는 별도 정해진 의제 없이 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전격적인 전화 통화로 기대를 모았던 단독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다.당초 이번 주 중 회담 성사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정무수석 등 인사에 따른 일시적인 실무협상 중단과 회담 의제 선정을 놓고 양 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이런 가운데 야당의 쟁점법안 단독처리와 특검법 추진 등이 겹치면서 대통령실과 야당의 소통은 고사하고 여야의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어 협치는 ‘산 넘어 산’인 상황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9일 통화에서 이번 주 회담을 제안하고 화답하면서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조국혁신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선출했다.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12명 당선시킨 조국혁신당의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황 신임 원내대표는 회의 시작 10분만에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21대 총선에서 대전 중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황 의원은 총선을 앞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내달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대통령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롭게 개청하는 우주항공청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윤 청장은 서울대 항공우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미시간대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추진연구소를 이끌었으며 나로호 개발 등에 참여한 우리나라 대표 우주 추진체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1급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John Lee)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본부장, 우주청 차장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한국과 루마니아가 국방과 방위산업,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확대 정상회담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우리 측 참모와 루마니아 주요 부처 장관 등이 함께 참석했다.양국은 전략적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국방협력협정, 문화·미디어·청소년·스포츠 협력 MOU, 원전 협력 M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여야가 쟁점 법안의 5월 국회 처리를 놓고 또다시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3일 국회 정무위를 열고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토록 요구하는 안건을 여당 반대에도 단독으로 처리했다.법안 처리에 반대한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무위에서는 참석의원 15명 전원 찬성으로 해당 요구안건을 의결했다.앞서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22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학기술인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은 1967년 과학기술처 출범일인 과학의 날(4월 21일)과 1884년 우정총국 설립일인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출범과 함께 두 날의 기념식을 합동으로 개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하마평이 무성하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충남 공주 출신 5선의 정진석(64) 의원이 임명됐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정 의원과 함께 직접 방송 생중계 카메라 앞에 나서 “신임 비서실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다”며 정 의원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시고 여러분도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 아니라 내각,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서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22대 국회 원 구성 물밑 눈치싸움이 시작됐지만 치열한 당내 경쟁과 최근 복잡해지고 있는 여야관계로 인해 예측불허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국회의장단 구성의 경우 총선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군간 경쟁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갈등과 후유증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상임위원장 배분은 법사위와 운영위원장 등으로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제1 야당인 민주당은 원내대표 선출 문제까지 겹쳐 더욱 복잡한 모양새다.4선의원 3명과 3선의원 5명 등 중진의원 8명을 배출한 충청권은 원내 지도부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했다.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19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준당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5분간 통화를 갖고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한 것으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8일 대전청년내일센터 내 청춘나들목에서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 운영진 등 지방 대학생이 참여하는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대학생 편)’ 간담회를 개최했다.국공립대학생연합회는 충남대와 공주대 한밭대, 한국교원대, 서울대, 전북대, 경북대, 부산대, 제주대 등 전국 5개 권역 총 2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결혼제도와 지방 인식개선 관련 발제를 통해 지방 대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총선모드’가 마무리 되고 여야가 제22대 국회 원구성을 준비해야 하는 가운데 이번에 당선된 충청권 중진의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21대 국회만큼 선수가 높은 다선의원은 적지만 여야 모두 중진으로 분류되는 3선 이상 의원이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되면서 이들의 역할론에 힘이 실린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원내대표의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내달 말까지이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5월 30일 이전까지는 새로운 원내 사령탑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인 국민의힘은 사퇴한 한동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제22대 총선이 ‘정권심판’을 앞세운 야당의 승리로 막을 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 의지를 밝혔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개표가 마무리된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향후 총선 결과와 원인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제22대 총선 결과 충청권 민심은 21대에 이어 야당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기초단체장에서 체급을 올려 국회 입성에 성공한 당선자들이 눈에 띈다.충청권에선 박용갑(대전 중구), 장종태(대전 서구갑), 박정현(대전 대덕구), 복기왕(충남 아산갑), 황명선(층남 논산·계룡·금산) 등 5명의 기초단체장 출신 후보들이 치열한 본선 경쟁을 이겨내고 ‘금배지’를 달았다.기초단체장 3선 연임과 지방선거 낙선 등 도전 이유는 각자 달랐지만 지역내 높은 인지도와 조직 등을 강점으로 ‘체급UP‘에 성공했다는 평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제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충청권에선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3선 의원이 다수 배출되며 중앙 정치권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나온다.충청권에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강훈식(충남 아산시을), 어기구(충남 당진시)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 새로운미래 김종민(세종시갑) 의원 등 5명이 3선 고지에 올랐다.국회는 통상 선 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서열로 작용하는데 특히 3선은 관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일단 예산결산특별위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주택시장 안정화와 서민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뉴빌리지 등 도심 주택공급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8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도시 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택공급은 건설 기간 등 시차가 존재하는 만큼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바로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잘못된 주택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공급이 최대한 활성화되도록 정부가 지금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는 정부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행한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규제를 풀고 도전과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벤처와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지난해 8월 마련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 운영의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한국공인탐정협회와 DSM홀딩스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국특수교육재단 대강당에서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해외 한인 뉴스 생산 및 민간조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나선 여야가 네거티브 전략에 매몰되는 분위기다.지난 5일과 6일 사전투표까지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로 마무리되면서 경합지역 표심을 흡수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다.다만 ‘정권심판’과 ‘이조심판’ 등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가 더욱 강화되면서 출마자는 물론 유권자 사이에서도 정책 공약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다.7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마지막 주말 유세에 나선 여야 모두 전략적 요충지에 공을 들였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