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현장 복구·구호자금 활용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5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지원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협 중앙회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5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지원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협 중앙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협중앙회와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총 1억 5000만원이 모여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 이사를 비롯해 7개 신협이사장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인회에 전달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발생한 피해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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