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사회공헌 일환 진행
협동·경제 관련 주제 멘토링 실시

지난 23일 진행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후원금 전달식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제공.
지난 23일 진행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후원금 전달식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24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추진을 기념해 전국 아동 6000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억 6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재단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확정됐으며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 아동과 함께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942명의 멘토, 5933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지역사회 아동에게 금융 교재 6400권, 교구 1600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멘토는 이를 활용해 용돈관리, 예산·결산 등에 대한 경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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