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회관 전경.
신협중앙회 회관 전경.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신협중앙회는 18일 올해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우수인력 확보 및 채용업무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공동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은 전국 26개 신협, 47명 내외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을 위해 중앙회는 신협조합의 채용계획을 사전에 접수해 공고를 실시했으며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을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신협은 면접 및 최종합격자 선정, 근무조건 등을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두지 않는다.

또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면접평가는 외부위원을 선임하고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3일까지이며 자세한 채용정보는 신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과 함께 성장해 나갈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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