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피해 예방 차량방역·실내소독 강화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일상 속 빈대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이 전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SR은 지난 1일부터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열차 모든 객실의자와 바닥 카펫 등을 방역 청소하고 있다.
또 방역전담인력을 투입해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틈새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약품 살포와 정기적인 객실의자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SR은 해충방역전문가 자문을 통한 빈대 예방 등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객실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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