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사업은 학교 중심의 교육이 현장의 기술변화 속도에 뒤처짐에 따라 발생하는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고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38개 기업 82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화학, 기계(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식품 등 바이오 관련 기업의 직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산학융합본부 관계자는 "일학습병행사업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제도로 바이오분야 우수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