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념식 개최… 우수 사원·부서등 표창

충남대병원과 대전 선병원이 1일 각각 32주년과 38주년을 맞았다.

충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8시30분 병원 응급의료센터 의행홀에서 이준규 병원장을 비롯 임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충남대병원 1일 각각 개원 3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우수사원·부서 표창을 했다.
충남대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총무과 김천수 직원 등 17명에게 우수 직원 포상을, 진료처 진단검사의학과 등 5개 부서에 우수 부서 표창 등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직원간의 상호 협조와 묵묵히 일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 병원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환자 중심의 진료정책과 국제화와 지역화 병행 정책을 통해 경영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 대전 선병원은 1일 3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우수사원·부서 표창을 했다.
대전 선병원도 이날 오후 4시30분 병원 강당에서 영훈의료재단 선두훈 이사장을 비롯, 곽승수 병원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선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흉부외과 연성모 과장 등 11명의 직원에게 모범·친절직원 포상을, 71병동에 우수 부서 표창 등의 시상식을 가졌다.

곽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적 환자 유치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친절로 의기투합해 앞서가는 병원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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