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념식 개최… 우수 사원·부서등 표창
충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8시30분 병원 응급의료센터 의행홀에서 이준규 병원장을 비롯 임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직원간의 상호 협조와 묵묵히 일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 병원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환자 중심의 진료정책과 국제화와 지역화 병행 정책을 통해 경영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선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흉부외과 연성모 과장 등 11명의 직원에게 모범·친절직원 포상을, 71병동에 우수 부서 표창 등의 시상식을 가졌다.
곽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적 환자 유치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친절로 의기투합해 앞서가는 병원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