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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펑크를 이끌어 온 미국 록밴드 오프스프링(Offspring)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무대를 갖는다.

1983년 보컬 덱스터 홀랜드와 그의 고등학교 친구 베이스의 그랙 K에 의해 결성된 이들은 89년 첫 앨범 'The offspring'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1994년 네오펑크 시대의 서막을 장식한 3집 'Smash'에 이어 'Come Out And Play', 'Self-Esteem', 'What Happened To You' 등 연이은 히트로 16번의 골드를 기록하면서 정상급밴드로 성장했다.

오프스프링은 94년 한 해 동안 200회 공연을 하며 인디 레이블로서는 이례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2000년 새 앨범 'Conspiracy Of One'을 발매한 이들은 기존의 유쾌하고 흥겨운 그들만의 사운드를 지키면서도 관록과 연륜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7집 'Splinter'를 중심으로 짜릿함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314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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