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블로그 특강’ 60여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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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 세상의 바꾸는 데 동참하세요."

경상도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로거(영향력이 큰 블로그 운영자) 2명이 17일 오후 7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을 찾았다. 본사가 주최한 블로그 특강에 연사로 초빙된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기자와 김현욱 디자인로그 운영자는 각각 '왜 블로그를 해야할까'와 '블로그에 생기 넣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주완 기자는 "블로그 글쓰기의 기본은 스트레이트가 아닌 내러티브"라고 강조하며 "블로그는 주관 저럴리즘이므로 그 속에 자신의 철학과 생각을 담아 이야기하듯 글을 써 내려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마루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디자인 컨설턴트 김현욱 씨는 "실패하는 블로거와 성공하는 블로거의 차이점은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느냐에 있다"고 진단하며 "남이 스쳐지나가는 걸 보는 눈을 길러야한다"고 설명했다.

▲ ‘2009 충청투데이 블로그특강’ 이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한 블로거들이 강의를 듣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홍성후 기자 hippo@cctoday.co.kr

충청지역 최초로 대규모 블로그 특강이 열린 이날 행사엔 60여 명의 지역민과 예비블로거가 참석, 늦은 시간까지 블로그라는 새로운 세계가 열어놓은 가능성 진단하는데 동참했다.

당초 밤 10시까지 예정된 2부에서 김현욱 강사가 실제 적용법을 시연하며 강연이 1시간 이상 길어졌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경험을 통해 풀어놓는 운영 비법을 배우며, 늦은 시간까지 자발적으로 자리를 지켰다.

?권도연 기자 saumone@cctoday.co.kr?동영상=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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