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1패 조1위 예선통과

유성생명과학고가 제38회 추계 남녀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유성생명과학고는 21일 강원도 속초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파주종고에 1-2로 패했으나 골 득실차에서 앞서며 조 수위로 38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다.

유성생명과학고는 이날 이용래의 후반 골로 0패를 면하는 동시에 1승 1패를 기록, 골득실과 승자승 원칙에서 파주종고와 수원공고를 앞서 물리치고 조 1위에 올랐다.

유성생명과학고는 앞서 20일 청평공고(경기)와 가진 예선 첫 경기에서 강구남과 허윤강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을 거뒀다.

전국 7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본선(38강) 경기는 2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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