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아산FC 공격수 데니손이 시즌 최종전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홈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물했다.데니손은 23일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 후반 22분에 투입됐다.그는 경기장에 들어간 이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좀처럼 득점 찬스는 오지 않았다. 그러다 데니손은 후반 추가시간 6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 키커로 나서 팀의 결승골을 성공시켰다.데니손의 득점에 힘입어 아산은 전남을 2대 1로 꺾었다. 올시즌 전남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1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아산FC가 시즌 최종전에서 전남드래곤즈를 꺾고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23일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양 팀의 경기는 홈팀 아산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됐다.앞선 2번의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양 팀의 시즌 승패는 마지막 경기에서 갈렸다. 전남은 이날 원정 경기에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는 아픔도 맛봤다.홈팀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김진영이 오랜만에 키퍼 장갑을 끼고 수문장으로 나선다. 이호인과 김민혁, 변준영이 수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최근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코칭스태프 구성을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다.감독이 수석코치로 두려는 인물이 몇 년 전 천안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합의금을 받아간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21일 충청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선임된 박진섭 감독은 축구인 A 씨를 수석코치로 염두에 두고 있다. A 씨는 과거 다른 프로 구단에서 박 감독을 보좌한 이력이 있다. ‘박진섭 사단’으로 분류될 정도다.박 감독은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여러 후보들을 두고 고민했는데 지금은 다들 갈 곳이 정해졌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내년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속한 천안시티FC를 이끌 박진섭(48) 감독은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했다.박 감독은 19일 충청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감독 선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라운드 바깥에 있다가 다시 들어오니까 좀 설레기도 한다”면서 “아무래도 천안의 분위기가 많이 쳐져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뭐랄까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천안 구단은 지난 14일 박 감독 선임 사실을 발표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박 감독은 광주FC,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 감독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충청투데이 박동혁 기자] K리그2 천안시티FC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박진섭 감독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천안은 지난 8월 김태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뒤 조성용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해 왔다.구단은 폭넓은 검증 절차를 통해 다양한 후보군을 검토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박진섭 감독을 최종 낙점했다.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박 감독은 2018시즌 광주FC에서 프로 사령탑 생활을 시작했다.그는 이듬해 팀을 K리그1으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입증했고, 이후 FC서울과 부산아
[충청투데이 박동혁 기자] 천안시 입장면에 조성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이하 NFC)가 본격 가동되며 천안이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이달 A매치 평가전을 대비해 NFC에 소집됐다. 성인 대표팀이 이곳을 새 둥지로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천안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대에 위치한 NFC는 2022년 4월 착공, 지난 9월 임시 사용 승인을 받고 대한축구협회(KFA)가 공식 이전했다.연령별 대표팀은 이미 훈련지로 활용해 왔고, 이번 11월 A매치부터는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공식 단체인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양명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충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다년간 전국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시는 대회 개최에 필요한 경기장 시설과 운영 인력을 확보하고, 선수단의 숙식 편의 제공과 지역 인프라 지원 등 원활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구단 1부 최다승 타이를 위한 5연승에 도전한다.대전하나는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에서 전북과 맞대결을 펼친다.최근 대전하나는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하며 61승점(17승 10무 8패)을 얻어 2위에 올라있다.앞서 지난달 25일 포항스틸러스전에서 거둔 승리를 시작으로 제주SKFC를 꺾으며 정규라운드를 마무리했다.이어 창단 첫 파이널A 경기에서도 포항을 상대로 2-0 승리를 따냈고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프로축구 2부 리그의 ‘2025 시즌’ 천안과 아산의 마지막 더비전은 승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2일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 충남아산FC와 천안시티FC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양 팀이 역대 최초로 감독 대행으로 치른 경기도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대신 아산은 무서운 신예 박시후가 데뷔 득점을 터트리는 성과를 얻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올시즌 맞대결에선 천안이 2번 모두 승리했다. 천안은 최근 5경기 승리 없이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황 감독은 지난해 6월 대전하나의 제15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부임 당시 대전은 K리그1 에서 강등권 순위에 있는 상황으로 새로운 변화와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었다.이러한 위기 상황 탈출을 위해, 구단은 2020년 재창단 시 초대 감독이었던 황선홍 감독을 전격 재선임했다.이후 팀은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해 스플릿 라운드 무패(4승1무)를 달성하는 등 최종 8위로 K리그1에 안정적으로 잔류했다.올 시즌은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는 등 기대에 부응했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사상 첫 파이널A에서 값진 첫 승을 거둔 대전하나시티즌이 FC서울을 상대로 홈 6연승에 도전한다.상승세를 이어 2위 자리를 되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대전하나는 내달 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파이널A 2라운드)’에서 서울과 맞붙는다.현재 대전하나 58승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으며 2위 김천상무FC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6점 뒤진 상황이다.서울은 48승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사상 첫 파이널A에 진출해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홈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앞으로 남은 4경기도 전력을 다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까지 노려야 한다.대전하나는 26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파이널A 1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를 2-0으로 꺾었다.전반 26분 주민규가 따낸 프리킥을 이명재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고 전반 44분에는 마사가 유도한 페널티킥으로 주민규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유일의 축구단인 세종SA축구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동메달을 획득하며 창단 첫 해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현재 K4리그(아마추어 4부 리그)에 속한 세종SA는 대부분 K3리그 이상의 상위 팀들이 출전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전력 열세라는 평가를 뒤엎고 예선부터 강호들을 연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20일 부산 기장월드컵빌리지에서 20일 열린 준결승전에선 경남대표 창원FC를 상대로 주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아쉽게 2실점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그그러나 첫 출전에서 값진 동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창단 첫 파이널A 상대가 포항스틸러스로 확정됐다.첫 상위스플릿 진출로 구단의 새 역사를 쓴 대전하나는 이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직행을 정조준한다.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라운드가 오는 25일 시작된다.통상 파이널라운드는 정규라운드 종료 후 상(A), 하위(B) 각 6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파이널A 6개팀에는 전북현대모터스, 김천상무, 대전하나, 포항스틸러스, FC서울, 강원FC가 속했다.이들은 AFC 챔피언스리그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아산FC가 196일 만에 터진 아담의 결승골에 힘입어 김포를 잡고 3연승을 달성했다.1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아산과 김포FC의 경기는 홈팀 아산의 1대 승리로 마무리됐다.김포는 전반 42분 공격수 퇴장이라는 악재를 안고도 잘 버텼지만 막판 아담의 한 방에 무너졌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아산 선수단의 분위기는 급격히 저하된 상태였다. 감독이 시즌 도중 빠진 데다 구단의 경영 실패로 ‘급여 미지급’ 우려가 가중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2연승을 달리는 좋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 SK FC를 홈에서 격파하며 리그 3위로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대전하나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제주를 상대해 3-1으로 승리했다.이날 대전하나는 전반 15분 김현오를 빼고 에르난데스를 투입하며 일찍이 선수 교체 카드를 썼다.전반 27분 주민규가 골대 앞에서 강한 슈팅으로 제주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전반 28분 제주 장민규가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대전하나에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골잡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역 연고 프로스포츠팀인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 주말 홈에서 운명을 건 승부에 나선다.한화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삼성라이온즈와의 1~2차전을 치른다.플레이오프는 모두 5전 3승제로 진행되며 1, 2차전과 5차전은 정규시즌 상위팀인 한화 홈구장에서, 3, 4차전은 대구에서 개최된다.리그 2위로 18년 만에 플레이오프까지 직행한 한화는 준플레이오프에서 SSG랜더스를 꺾은 삼성과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아산FC의 기대주 박시후(18)가 경남전 맹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박시후는 12일 홈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했다.그는 이날 후반 17분 아담과 교체되기 전까지 경남 진영을 종횡무진 누비며 수비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특히 박시후는 후반 11분 은고이의 득점에 크게 기여했다. 측면에서 공을 잡은 박시후가 이학민과의 2대 1 패스로 공간을 열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 슈팅을 날렸는데 이 공이 경남 키퍼의 손에 맞고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리그 2위를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주 제주 SK FC와 파이널라운드를 치른다.대전하나는 현재 14승 10무 8패(승점 52)로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다.4위인 포항스틸러스(승점 48)와 4점차, 2위 김천상무 FC(승점 55)와 3점차가 나는 상황이다.리그 1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20승 8무 4패, 승점 68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대전하나는 이번 시즌 최상위권 싸움을 지속해왔고 이번 파이널라운드에서 무조건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직전 경기인 지난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아산FC가 은고이의 득점에 힘입어 경남FC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12일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아산과 경남의 경기는 홈팀 아산의 1대 승리로 끝났다.은고이는 안산전에 이어 이날도 결승득점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아산은 또 지난 9월 13일 부천전 승리 이후 오랜만에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겼다.이날 경기는 감독들의 중도 퇴진으로 대행 체제인 팀 간의 맞대결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아산은 1승 1무로 앞섰다.아산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