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내달 2일까지 접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4년 2차 신규 외국인 근로자(E-9) 고용허가 대행을 신청·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고영허가 대행은 저출산·고령화에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차 신청에서는 4만 2080여명 규모의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고용허가 대행을 접수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제조업은 2만 5906명, 서비스업은 4490명이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사전에 워크넷을 통해 내국인 구인 노력(7일 이상)을 해야 하며, 내국인 구인 노력의 일수 부족시 워크넷 구인 노력(3일 이상)과 일간지 지면광고(3일 이상)를 병행하면 된다.
특히 이번 신청부터 한식업 중 대전과 충남 3개(천안·아산·서산) 지역에 내국인 5인 이상, 업력 5년 이상인 업체 또는 내국인 5인 미만, 업력 7년 이상인 업체의 주방 보조원 직종에 비전문취업(E-9)이 신규 도입된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합격 발표는 내달 21일, 합격업체에 대한 고용허가서 발급은 내달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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