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인원 3만명 예상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
공단은 올해 설 연휴 기간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화장장 단축 운영(설 당일 1회, 그 외 연휴 기간 2회 운영)’, ‘실내·외 음식 섭취 금지 및 봉안당 제례실 폐쇄’, ‘은하수공원 차량 내 일방통행 실시’, ‘비상 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성묘객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온라인 성묘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설 연휴를 맞이해 쾌적한 성묘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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