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다문화 청소년들에 입시컨설팅 등 교육봉사 협력

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이클릭아트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사단법인 이어짐과 ㈜테디케이트는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시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입시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어짐과 ㈜테디케이트는 도심지역에 학교 및 학원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농촌지역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상담은 그동안 체계적인 학습 컨설팅을 받지 못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짐은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 독일에서 청소년통일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국 MIT 공대 최순원 교수를 초청해 초청 강연도 개최한 바 있다.

이어짐 김홍중 이사장은 “도농복합도시 성격의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청소년을 이어주고, 다문화 청소년들과도 소통하는 등 교육 격차를 줄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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