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인증 의료기관 3주기 연속 획득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요양병원 인증 의료기관 3주기 연속으로 획득해 요양병원으로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4년마다 실시하는 요양병원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3주기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인증평가는 ⟁환자안전 보장활동(낙상예방 등) ⟁시설안전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등 230여 항목을 평가해 PATIENT SAFETY(환자 안전), HEALTHCARE QUALITY(의료서비스 질)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요양병원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선별진료소 운영하고, 코로나재택치료운영 등 단양군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방역활동에 기여했고, 단양군의료원 개원 전 까지 응급의료시설 기관으로 응급실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전국적 지방의료 체계 위기상황으로 현재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도 운영 경영란을 겪고있는 상황에도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병원이 없는 단양군의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지난 2016년 8월부터 일맥의료재단이위탁 운영 중으로 올해 3주기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해 요양병원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증의 기한은 2028년까지다.
김용웅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장은 “단양군민과 노인들을 위한 건강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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