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홍성군청 제공.
홍성군청. 홍성군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올해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어르신 주거 안정과 돌봄, 요양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군은 홍성읍 남장리 일원에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100호와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또, 군노인종합복지관을 신축이전해 시니어 종합문화복지관을 건설,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군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민선 8기 시니어 종합문화복지관 건립과 연계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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