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만해문학체험관 북카페.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만해문학체험관 북카페.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만해문학체험관 북카페.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만해문학체험관 북카페.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만해문학체험관 북카페를 내달부터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용운 선생의 삶과 문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만해문학관 북카페는 유료로 운영돼 방문객의 접근성이 떨어졌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내달부터 무료로 개방,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 주변 역사공원과 연계한 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만해문학체험관 북카페를 방문하는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방문객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며 “만해 한용운 생가지가 내륙권 관광 거점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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