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장 등 20여 명, 음성 소이면 등에서 봉사

더불어민주당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지역위원회(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가 20일 음성 소이면 비산3·4리 마을을 시작으로 중부 3군 수해복구 봉사를 시작했다. 복구에 동참한 임호선 의원 모습.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지역위원회(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가 20일 음성 소이면 비산3·4리 마을을 시작으로 중부 3군 수해복구 봉사를 시작했다. 복구에 동참한 임호선 의원 모습. 의원실 제공
수해복구 봉사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중부 3군 당원들 모습. 의원실 제공
수해복구 봉사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중부 3군 당원들 모습. 의원실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지역위원회가 20일 음성 소이면 비산3·4리 마을을 시작으로 중부 3군 수해복구 봉사를 시작했다.

임 의원을 비롯한 당원 20명은 이재민 아픔을 위로하고, 폭우로 인해 떠내려온 토사와 쓰레기 등을 함께 치우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중부 3군 지역위는 증평, 진천 등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긴밀하게 소통하며 봉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임 의원은 다음 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집중호우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복구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임 의원은 “피해를 본 주민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당원들과 함께 나섰다”면서“현장에서 주민 민원을 경청하고 수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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