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85명 투입 화재 진압했지만 주택 전소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5일 아침 충남 홍성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경 홍성 홍북읍 내덕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85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같은날 오전 11시5분 불길을 모두 잡았지만, 주택(150㎡)은 전소됐다.
사고 당시 집 안에는 50대 아버지 A씨와 그의 자녀 2명 등 총 3명이 있있으며, 이중 A씨는 화상을 입는 중상을 당했다.
현재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