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주민 등 80여명 동참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확보 훈련’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제공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확보 훈련’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제공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확보 훈련’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제공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확보 훈련’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제공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 서구는 청사 정문에서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확보 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적의 공격 및 테러 등으로 부상자 발생 시 소요되는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하고자 긴급 수혈을 위한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또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을지연습 근무자,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전시 헌혈의 중요성을 체험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의 대형 이동헌혈 버스가 동원됐다.

서철모 대전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전시 긴급채혈에 대비한 훈련이지만, 주민의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이 되었다”라며 평시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노세연 기자 nobir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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