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 나눠

▲ 이의수 갈산농협조합장(왼쪽 두번째)이 소미자 갈산지역아동센터장(왼쪽 세번째)에게 쌀을 기탁하고 있다. 갈산농협 제공

갈산농협이 갈산면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갈산농협은 2019년 7월 갈산지역아동센터가 개소한 이후로 3년째 지역 아동을 위해 쌀을 기증하고 있다.

이의수 갈산농협 조합장은 "갈산지역아동센터에서 맞벌이나 일상생활로 바쁜 학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에 대해 지역사회단체장으로써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아이들이 배불리 먹을수 있도록 쌀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써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미자 갈산지역아동센터장은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역 아동을 위해 같이 협력해온 갈산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미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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