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학교의 학습기업 발굴 지원 등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우송정보대는 예산전자공업고 도제사업단과 고숙련일학습병행 과정운영과 도제학교의 학습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특성화(도제)고등학교 학생에게는 선 취업과 대학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은 필요한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채용하고, 조기에 전문기능인력으로 안정된 기술인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격과 학위취득을 위한 과정운영 상호협력, 도제학교 신규기업 발굴과 고숙련일학습병행 운영협력, 대학 연계과정을 위한 우수학생 지도, 공업계 전기전자분야 참여 학교 과정운영 홍보 협력이다.

협약에 참여한 도제학교는 논산공업고, 부여전자고, 예산전자공업고, 홍성공업고 등 충남도내 4개 도제학교다.

한편 우송정보대는 2018년에 고숙련일학습병행사업 학교로 선정돼 현재 1,2학년 25명이 재학중이며, 참여기업은 홍성소재 일진전기㈜ 외 10개 기업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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