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가정에게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가정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가정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3월부터 5회기에 걸쳐 지금까지 총 82가정에게 이불을 전달했다.

윤창노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하나금융나눔재단에게 감사하다”며 “여름이불을 지원받은 장애인분들 모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9년 장애인 여름캠프와 재가장애인 생필품 지원 등 지역 사회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이 지원 하고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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