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사진대전 전시회 18~20일
충남도와 한국사협 충남협의회는 18일 입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데 이어 대상작인 김종부 작가의 '할머니와 손자' 등 입상작 61점을 비롯, 초대 추천작 50여점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대전 입상작들은 작품의 심미적 요소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세상에 숨어 쉽게 볼 수 없었던 인생의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어 사진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차열 한국사협 충남협의회장은 "충남도 사진대전은 그동안 지역 사진문화 진흥과 사진작가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다해 왔다"며 "푸르름이 싱그러움을 더해 주는 계절에 수준 높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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