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대회는 성차별 철폐와 여성의 권익향상 등을 위해 '성 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평등한 세상을 위한 ‘3.8 충북여성의제 발표’와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 이음 소장의 '3.8 여성선언문' 발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여성운동에 관한 성평등 디딤돌·걸림돌 시상식도 진행한다.
충북여성연대는 이번 대회에서 성 주류화가 정책적으로 실현 가능토록 하는 진솔한 소통과 여성계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지속가능한 젠더 관점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인지 등을 토론할 계획이다.
또, 성 주류화에 대한 양성평등정책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