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에 따르면 2009년 사업에 착수한 해당 구간은 총 사업비 780억원이 투입된 연장 7.42㎞, 4차선 도로다. 이번에 개통되는 본선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진호 대전국토청 도로계획과장은 “원청~태안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정체 해소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충남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 기자명 이승동 기자
- 승인 2017년 02월 23일 19시 34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2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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